Photo by Plato Won"사회란 서로를 믿고 살아가는 게 전제되어야 한다.
배신이 일상화되는 곳이라면
그런 데에서는 믿음이 생기지 않으며
오직 의심만 남을 것이다.
신뢰가 없는 세상?
배신과 의심이 이어지는 악순환,
그 자체가 사회?
그 자체가 지옥이다."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구절이다.
단테는 <신곡>의 '지옥' 편에서
죄의 무게를 9 단계로 나누고 ,
가장 무거운 죄로 배신을 지목하며
배신을 저지른 자는 지옥의 최하층으로 보내 영원히 고통받도록 했다.
배신은 다시 세 가지로 나누는데,
이웃에 대한 배신,자신에 대한 배신,신에 대한 배신으로 나누고,
이웃을 속이는 배신보다 스스로를
배신하는 자를 더 깊은 지옥으로 보내
극한의 고통에서 헤매도록 한 단테,
현세에 살고 있어도 스스로의 양심과
의지를 속이는 사람은 지옥에서 사는 인생인 것이라 말한다.
내면의 도덕률과 의지에 따라
인생을 사는 사람은 축복받은 인생이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