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난 과거를 원두콩 삼아 뽑아낸 산미 그윽한 맛

by Plato Won
,지앤비 본사 사내카페 <C4.2>에서 산미 그윽한 희망 커피를 뽑아내고


후회보단 숙고를, 걱정보단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면

늘 후회되는 일들로 찐한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실패로 낙담하는 일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이다.


붙잡고 후회해 본 들

되돌릴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후회보단 숙고하는 게,

걱정보단 희망을 노래하는 게 유익하다.


후회는 시린 미련을 남기지만

진지한 숙고는 힘들게 지나간 과거의

시간 속에서 산미 그윽한 원두콩을 긴다.


암흑의 시대, 중세 천 년을 마감하고

르네상스 시대의 문을 연 단테,


그가 지옥에서 연옥을 거처 희망의

별빛이 가득한 천국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나온 과거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숙고 덕분이었다.


숙고는 조각난 과거로부터

경험과 교훈이라는 원두콩을 추출해

산미 그윽한 투샷 희망이라는

맛을 뽑아내는 생각 머신이다.


이것저것 잡다한 군더더기는 덜어내고

보다 중요한 한 곳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다면 그것은 조각난

과거의 파편들에서 추출한 원두콩

숙고라는 생각 머신에 짓눌러

뽑아낸 향기 그윽한 희망찬 미래다.


조각난 과거로부터 후회보단 숙고를, 걱정보단 희망을 노래할 때

생각이 볶여서 고소한 행복이 추출된다.


Plato Won


Photo by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