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난 과거를 원두콩 삼아 뽑아낸 산미 그윽한 맛
by Plato Won Sep 11. 2025
,지앤비 본사 사내카페 <C4.2>에서 산미 그윽한 희망 커피를 뽑아내고
후회보단 숙고를, 걱정보단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면
늘 후회되는 일들로 찐한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실패로 낙담하는 일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이다.
붙잡고 후회해 본 들
되돌릴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후회보단 숙고하는 게,
걱정보단 희망을 노래하는 게 유익하다.
후회는 시린 미련을 남기지만
진지한 숙고는 힘들게 지나간 과거의
시간 속에서 산미 그윽한 원두콩을 남긴다.
암흑의 시대, 중세 천 년을 마감하고
르네상스 시대의 문을 연 단테,
그가 지옥에서 연옥을 거처 희망의
별빛이 가득한 천국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나온 과거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숙고 덕분이었다.
숙고는 조각난 과거로부터
경험과 교훈이라는 원두콩을 추출해
산미 그윽한 투샷 희망이라는
맛을 뽑아내는 생각 머신이다.
이것저것 잡다한 군더더기는 덜어내고
보다 중요한 한 곳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다면 그것은 조각난
과거의 파편들에서 추출한 원두콩을
숙고라는 생각 머신에 짓눌러
뽑아낸 향기 그윽한 희망찬 미래다.
조각난 과거로부터 후회보단 숙고를, 걱정보단 희망을 노래할 때
생각이 볶여서 고소한 행복이 추출된다.
Plato Won
Photo by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