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 하고 멎을 정도로

by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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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묵직한

영어 문장 한 절 살펴보자.


"Don't just exist,

live fully immersed

in moments

which take breath away."


"단순히 존재하는 것을 넘어서

순간순간 몰입하면서

충실히 살아야지,

숨이 턱 하고 멎을 정도로."


대충 곱씹어보면 이 정도 의미 아닌가?


그렇다.


그저 되는 대로 살지 말고

숨이 턱 하고 멎을 정도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이 삶이다.


덧없는 삶,

위로할 게 뭐 있겠는가?


술도 한두 잔이면 질리는 것이고,

사랑도 한때, 부귀영화도 한철 아니던가?


덧없는 인생, 복잡하게 꼬아서

더 복잡해지기보다는

묵묵히 주어진 시간에 감사해하며

살아도 짧고 짧다.


짧고 덧없는 인생,

충실히 살지 않으면 더 덧없어질 뿐이,


"인생 덧없다."는

그 생각만이라도 시 잊고 살려며

하루하루 감사해하며 충실히

사는 수밖에.


단순히 존재하기 위해 살기보다는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위해 꿈과 열정에

충실하며 살아야지 덧없음을 걷어낼 수 있지 않을까?


"나의 권력과 광은 한때의 운이었구나.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황금과 권력을 가장 많이 가진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우쭐했던

고대 리디아의 마지막 왕 크로이소스가

화형대에서 이슬로 사라지며 한탄한

그 말이 떠오른다.


숨이 턱 하고 멎을 정도로 매 순간

충실한 삶을 살려면 숨이 턱 하고 멎을 정도로 심장을 뛰게 하는,

하고 싶 가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