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Plato Won초보 골프일 때는 필드를 둘러싸고 있는
그 좋은 산세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치기 바쁘고, 집 나간 공 찾기 바쁘고,
잘못 칠까 걱정하기 바쁘고, 이래저래
허둥대니 눈에 풍광을 담을 여유가 없다.
시간이 지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자신감이 붙고, 필드 경험이 좀 쌓이면
한결 여유로워진다.
산세도 눈에 들어오고, 동반자랑 담소도 나누고, 지난 홀을 복기도 하고, 운치 있는 풍광도 사진으로 담을 여유도 생긴다.
마음의 여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량과 세월이 결정한다.
인생이라는 필드에서도
같은 이치 아니겠는가?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