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과 행동은 생각의 지표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움직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현대무용의 선구자

마사 그레이엄의 사유다.


몸짓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표현하고,

춤을 가장 솔직하고 본능적인 예술로 승화시킨 장본인이다.


몸짓과 행동은 생각의 지표다.


그 사람의 내면은 무심코 행하는

몸짓과 행동으로 표출되게 되어 있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했다.


사소한 몸짓이나 행동들이 쌓이면

습관이 어 그 사람의 정체성이 된다.


행동과 내면의 정신 사이에 균열을

만들지 않으려면 올바른 습관을

몸에 체화시켜야 한다.


무표정하고, 불만이 가득하고,

우울한 표정과 몸짓은 그 자체로

내면을 우울하게 만들어 인생 전체도

어둡게 만든다.


행동과 내면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단단하고 건강한 내면을 다지면

몸짓도 행동도 건강하고 단단해져

삶 전체도 건강하고 단단해진다.


가식적인 행동 뒤에는

가식적인 내면이 자리하기 마련이다.


늘 공손하지만 당당하게 행동하고자 한다면

늘 공손하고 당당한 정신을 가꾸어야 한다.


페달을 꾸준히 밟으면

산에 올라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듯,


단단하고 건강한 생각을 꾸준히 밟으면

인생의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행동이 습관이 되면 거짓말하지 않는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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