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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아닌 풀인 것이 나무보다 더 고매하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대나무는 세상으로 나오기 전

장장 5년이나 뿌리가 땅속을 파고들어 든든히 금자리를 다진다 한다


그렇게 준비기간을 다진 대나무는

땅 위로 고개를 내미는 순간 하루에 70센티씩 쑥쑥 곧게 뻗어 자라난다.


대나무는 나무라 불리지만 나이테를

가진 나무가 아니라 풀에 속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더 든든히 뿌리를 내려 세상 사람들에게 나무 대접을 받고 살아간다.


"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저렇게 사계절 푸르는 그를 좋아하노라"


조선 시대 문인 윤선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벗으로 인화해 노래한

시조 '오우가'에서 대나무를 이렇게

묘사했다.


풀이지만 단단하고, 단단하지만 탄성을

자랑하고, 폭풍우가 불어도 흐느적거릴 뿐 부러짐이 없으니 나무가 부러울 리 있겠는가?


가진 게 없다고 신세 한탄할 시간에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지는 대나무는

그래서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사군자

중 으뜸이 아니겠는가.


그대는 나무도 아닌 풀 태어나

나무보다 더 고매게 살아가니, 그 기개와 자신감은 어디서 샘솟는 것인가?


조급증 내지 않고 땅속에서 기본기를 든든히 다진 5년 인고의 세월이 아니던가.




Plato Won



어제는 신규가맹 면접이 있었습니다.


신경주캠퍼스 채 원장님은

지앤비를 다녔던 지앤비키즈 출신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문학 캠퍼스 김 원장님은

전북본부 최우수 캠퍼스인 효천 캠퍼스에서 근무하시다 개원을 하셨습니다.


원주 솔샘 캠퍼스 송 원장님은

기업섬강 캠퍼스 김 원장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타브랜드를 운영하시다 원하는 지역에 상가건물이 나오지 않아 2년을 기다렸다 어렵게 개원을 하셨습니다.


경기남부본부 상갈 캠퍼스 노 원장님은

한국에서 교대를 다니다 캐나다로 유학을 가서 그곳에서 교사로 15년을 근무하셨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해서 지앤비를 개원하시는 원장님이십니다.


역시 해외 선진 교육환경에서 근무하셔서 지앤비의 교육가치철학과 프로그램의

진가를 알아보시고 놀랍고 깊은 인상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경춘 진접 캠퍼스 김 원장님은

2세 학원장이고 교육에 대한 진정성이 가득한 원장님이십니다.


서울북부 중계 캠퍼스 김 원장님은

교육 경력과 의지가 투철하신 원장님으로 화이팅이 넘치십니다.


경남동부 가촌 캠퍼스 안 원장님과

인천북부 원당 캠퍼스 장 원장님은 차분한 성격으로 내공이 대단하신 원장님이십니다.

개인 학원을 운영하시다 지앤비

가족이 되셨습니다.


모두 모두 지앤비패럴랙스 가족이

되신 것을 추카합니다.


<가치 있는 교육, 같이 하는 미래>

를 위해 화이팅 ~~~


경남남부본부 신경주 캠퍼스
진북본부 문학 캠퍼스
강원남부본부 솔샘 캠퍼스
경기남부본부 상갈 캠퍼스
경춘본부 진접 캠퍼스
서울북부본부 진접 캠퍼스
경남동부본부 가촌 캠퍼스
인천북부본부 원당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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