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보다 더 무서운 건 미루는 습관이다

Photo by Plato Won

"모든 미국의 현대문학은

마크 트웨인의 '헤클베리 핀의 모험'으로부터 나왔다.

그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 이후로도 없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미국 문학의 거장 '마크 트웨인'을 이렇게 평하고 있다.

그런 마크 트웨인도 글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런 말을 남겼다.

"앞서 나가는 비밀은 먼저 시작하는

것이고, 먼저 시작하는 비밀은 부담스러운 일들을 잘게 쪼개서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앞서 나가는 사람과 뒤처지는 사람의 차이는 실력이 아닌 행동의 차이다.

'시작'은 모든 성공의 출발점이며,

행동이 뒤따라야 결과가 만들어진다.

그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실패가

두려워 너무 거창하게, 완벽하게 시작하려 하기 때문이다.

매일 일찍 일어나 1시간씩 러닝을 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섰다면, 매일 10분씩만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를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습관 붙이기 더 좋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루틴이

쌓이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제2의 천성이 되며, 천성은 인생의 색깔을

바꾼다.

로마의 시작은 결코 위대하지

않았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실패보다 더 무서운 건 미루는 습관이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