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다움이란 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들이다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


"우리가 만든 아름다운 것들을 보라.

피라미드부터 피렌체 성당의 두오모, 호메로스나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를

보라. 그 모든 발명품은 인간이 했다."


1450년 외교관이자 역사가였던

잔노초 마네티 저서 '인간의 가치와

탁월함에 대하여'서 신이 만든 세상을 보완하기 위해 제2의 창조를 진행하는 것이 '인간다움'이라고 했다.


그가 말하는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인간다움'이란 완벽함이 아니라

주체적 사고를 지키려는 노력이 서로 부딪힐 때도 있음을 인정하는 태도를

말한다.


피라미드나 두오모 성당이

그냥 만들어졌겠는가?


호메로스나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가

한 사람의 손끝에서 그렇게 쉽게

기술되었겠는가?


'인간다움'이란 인간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좌충우돌

하는 지난한 시련의 선물이다.


화려한 것이 름다운 것이 아니라

인간다운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인간다운 것이란 고상한 것이 아니라 가시밭 넝쿨에 상처 난 거친 것이다.


동그란 태양이 떠오른 후보다는

일출이 떠오르기 세상이 가장 경이롭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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