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책 한 권 다 외우고 말할 수
있으면 영어공부는 스스로
잘할 수 있다.
그런데 지앤비에서 그 많은 책을
수준별로 읽고 쓰고 지플럼으로 매일
말하기 연습을 하는데 뭘 더 해야 할까?
과유불급이다.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영어 공부를 잘 못해서가 아니라
이것저것 잡다하게 하면서
초점을 놓쳐서 그렇다.
모국어 어휘력, 문해력도
제대로 안 갖춰져 있는데
2세부터 영어유치원을 보낸다?
초등학생에서 영어 원서를 읽게 한다?
중학영어는 다르다?
아이고 두야~~~
학부모님들의 과유불급이
아이들의 공부를 망치는 주범이다.
교육에서 고객 지향적이라는 말은
고객인 학부모들에게 맞추어주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님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어야 한다.
교육에서 고객 지향적이면
같이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되고,
고객 인도적이면 같이 유토피아로
향한다.
공부의 시작은 문해력이고,
문해력의 뿌리는 초등 저학년 때
자리 잡도록 지도해야 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국어의 어휘력과 문해력도,
수학의 논리적 추론적 사고 체계도,
영어로 자유자재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도 함께 갖추어져야 한다.
42.195킬로를 달려야 하는데
급하다고 100미터 전력 질주를
시켜셔야 되겠는가.
아이들이 공부에 싫증을 느끼고
나가 떨어지기 전에 학부모님들의
교육관부터 바로 정립시켜야 한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