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에 위대한 선택은 없다.

어느 사람이 가진 전재산이

은행에 예금으로 예탁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사람은 말한다.

"나의 자산은 가장 안전하다."라고

맞는 말인가? 틀린 말이다.

이 사람의 자산은 가장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

가장 안전해 보이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이 자산에는 일단 꿈이 없다.

인플레이션에 대응이 안 된다.

뒤늦게 위험자산으로 막차 탈 가능성도 농후하다.

안전하면서 위대해지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안전한 선택보다는 올바른 선택이어야 하고

올바른 선택이란 짜릿하고 의미 있는 선택을 말한다.

사랑은 안전한 선택보다 짜릿한 선택이 좋고

인생은 안전한 선택보다 의미 있는 선택이 좋으며

Biz는 안전한 선택보다 올바른 선택이 좋다.

세상에 안전한 것은 없다.

항상 변화무쌍하다.

안전하다고 선택한 사랑도 마음이 변하는 것이고

안전하다고 선택한 인생이 나를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며

안전하다고 선택한 사업이 경쟁자로 우글거리거나

환경이 변해서 흐물흐물 없어지는 것이다.

세상에 가장 안전한 선택은 없다.

세상에 가장 안전한 선택이 있다면

그것이 가장 위험한 선택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순간 변화에 둔감해지며

새로움은 없어진다.

삼시세끼 일주일이면 질리는 것이 이치인데

사랑도, 인생도, 사업도 새로움이 없으면 질리고,

질리면 마음이 떠나고, 안전이 떠나고

성공이 떠나가는 것이다.

가장 안전한 것을 찾지 말고

가장 짜릿한 사랑, 가장 유의미한 인생,

가장 올바른 Biz를 찾아 日新又日新 해보자.

어제 같은 오늘이 없고 오늘 같은 내일이 없듯

사랑도, 인생도, Biz도 변하고 변한다.

안전하면서 위대한 선택은 없다.

위대한 선택은 늘 위험 지대에 놓여있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