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람도 읽는 <베트남 라이징>

내 첫 베트남 독자 Lam 박사님

2020년 6월 지난 책 <왜 베트남 시장인가>를 읽고 최근 베트남 트렌드를 알게 되었다고 페이스 북 메신저로 연락주었던 독자 Lam 박사님!

본래 알고 지낸 베트남 친구들을 제외하고 생면부지의 베트남인 중에서는 나에게 연락한 첫 베트남 독자이다. (베트남 분이 책을 읽고 메세지를 주셨을 때 어떤 오류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했던 긴장감이란... 지금도 가끔 한국어를 잘하시는 베트남인 독자 분들이 연락주실 때에는 긴장 폭발...)

오늘도 서로 베트남 식품 시장에 대한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나누고 많이 배웠습니다!

한국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전남대학교에서 강사까지 하셨다가 한국 CJ를 거쳐 샘표식품에서 연구원으로 근무중인 한국 살이 13년차. 같은 13년차인데 Lam 박사님은 한국말도 잘하고 한국어로 된 책도 읽는데.. 나는 베트남어도.. 읽기도.. 쓰기도... 반성합니다.. iOi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Xin Cam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