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는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취약 계층들이 생계에 보탬이 되도록 복권을 판매할 수 있게 해준다.
손에 복귄을 쥐고 하루 종일 걸어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복권을 사라고 권하는 복권 판매자들을 하루에 몇 번씩은 만나게 된다.
한국의 태양보다 3배는 뜨거운 베트남에서 종일 돌아다니며 복권을 팔아도 몇장을 못팔았을 저녁...
그 날 복권이 제법 팔렸다면 집에 일찍 들어갔을 터인데 판매가 신통치 않았났는지 저녁 늦게까지 남은 복권을 팔고 있었나 보다..
힘들고 지친 와중에도 아이의 숙제를 봐주고 있는 모습이.. 짠하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현실에 나타난 동화'라고 제목을 달았놨는데 현실에서는 이 모녀를 도울 요정이 나타나지는 않겠지..
20년이 지나 세상 사람들의 박수를 받는 멋지 사람이 되어 있기를
#배움은멈출수없다
사진 출처 : https://www.facebook.com/duonglendinholym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