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 발전 청신호
정파를 넘나드는 포용력
베트남 남부 부활? 또럼 총비서의 파격 인사와 투자 변화
공유하는 기사는 앞으로 베트남 정치,경제 대변화를 예고하는 내용인데 아무리 해도 쉽고 간결하게 한국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글이 안써지네요...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수 차례하네요.. 쩝..
또럼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가 전 총리의 (2006~2016년 재임) 집을 방문해 환담 중이다_출처 : 나케이아시아1
또럼 총비서가 최고권력자가 되자 '공안부 출신이 경쟁자들을 모두 숙청하고 경제에 대해서는 무지할 것'이라는 외부의 우려가 많았음
-> 하지만 베트남 내부에서는 또럼 총비서는 경제를 상당히 잘아는 사람이라는 의견이었지만 해외에서 이를 제대로 모름. 최근 또럼 총비서에 대해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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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 총비서가 공무원 조직이 비대하고 절차가 복잡해 외국인 투자를 주저하게 된다며 공무원 조직 20% 대폭 축소 해버림. 강력하게 밀어 부쳐서 3월까지 완료 예정.
-> 외국인 투자자 환호. 외국에서 또럼 총비서에 대한 평가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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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또럼 총비서가 10년전 임기가 끝난 쫑 총리 자택까지 가서 만남. 베트남 최고훈장도 수여.
25년 1월 20일, 베트남 최고등급훈장인 금성훈장을 응우엔 떤 쯩 전총리에게(왼쪽) 수여하는 또럼 서기장쫑 전총리는 남부 까마우 출신으로 2006년 56세로 최연소 총리가 되었음. 적극적으로 경제 개방을 통해 글로벌 자유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 2007년 베트남의 WTO 가입과 미국과 관계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함. 외국인투자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창.
하지만 베트남 공기업 부패와 파산을 막지 못했음. 특히 친인적, 측근들의 부패 스캔들도 인해 중앙정치에서 쫓겨나다시피함.
그런 전총리를 또럼 총비서가 적극 끌어 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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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 장관으로 있는 쫑 전총리의 아들을 1월 25일 호치민 당위원상임 부서기에 임명. 상임 부서기는 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의 2인자. 지금은 2인자이지만 조만간 1인자가 되고 동시에 베트남 전국 권력 Top 16헤 해당하는 정치국위원이 되는 것임.
최근 하노이를 중심으로한 북부 지역만 투자가 몰린다는 남부 지역에서 볼멘 소리가 많았음. 그런데 몰락했다고 평가 받던 남부 출신의 전총리와 그의 아들을 적극 끄어 안고 핵심 인사로 기용. 남부 인프라 사업과 부동산 경제가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평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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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쫑 총리 당시 적극적인 시장 개방으로 일본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했었으니 다시 일본에 기회가 오지 않겠냐고 호들갑. 역대 베트남 시장개혁파 지도자 중 일본과 친하지 않은 지도자는 없음. 왜냐하면 일본은 베트남에 어마어마한 ODA 자금을 지원하기 때문(한국의 5배~10배)
하지만 일본 못지 않게 한국에도 당연히 기회가 있었고 한국 기업들이 열심히 일구어 놓은 곳이 베트남임. 아세안에서 유일하게 일본이 힘을 못 쓰는 곳이 베트남
하지만 지난 3년간 한국은 베트남에 대해 무신경. 윤 정권이 관심 조차 없었음. 베트남 방문 때 아오자이 입은 대통령 아줌마 예쁘다는 댓글에만 매우 기뻐했음.
최근 5년간 한국의 베트남 투자금액이 줄어들고 있음. 베트남에 대해 중국, 일본, 미국의 투자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데 한국은 줄어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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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한국의 4+1외교 국가임.
'4강 외교라 함'은 미국-러시아-중국-일본 4대 강국에 대한 집중 외교. 하지만 9천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코로나 이전에는 27만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을 정도로 집중 투자하고 한국 ODA 자금이 최대 15%~20% 까지 차지할 정도로 베트남에 공을들였음.
베트남은 4대강국 다음으로 우리 정부와 기업이 집중 투자하고 관심을 갖었던 곳임. 한국이 베트남에 관심이 줄어들면 줄어들 수록 웃고 좋아하는 나라는 중국과 일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함.
결론
1) 베트남 남부 인프라 투자 및 부동산 개발 활성화 될 듯
2) 베트남 또럼 총비서 정파 가리지 않고 경제 발전에 집중
3) 베트남에 대한 한국 투자 유지되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