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쏘블리 Aug 02. 2018

그럴듯한 이야기

01.

큰 일을 하려고 하면, 큰 일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작은 일을 하기에 너무 큰 사람이면, 큰 일을 하게 된다.


02.

방이 어지러우면, 왠지 게을러진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눕고만 싶다.


깨끗한 방에서는 책이라도 펴보고 싶다.

매트를 깔고 운동도 하고 싶다.


즉, 방을 치운다는 것은

인생을 나아지게 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03.

물건을 소비한다는 것은 사람을 소비하는 것과 같다.

쉽게 사고, 쉽게 사는 사람은 사람도 쉽게 사고 쉽게 버린다. 물건을 쉽게 질려하면, 사람도 쉽게 질려한다.


04.

슬프면 주저앉고 싶다.

슬픔은 나를 머무르게 하는 감정이다.

반대로 몸을 움직이고, 뛰고, 사람들을 만나면

슬픔이 떠나간다.


05.

인간은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대로 타인을 대한다.

누군가가 자신을 소홀히 대할때,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타인이 나를 그 가치만큼 여기기 때문이다.



by.쏘블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