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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쏘블리 Apr 16. 2017

#.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세요.

"엄마 나 바빠"

"나 요즘 너무 피곤하잖아"

"아빠랑 가, 아니면 동생이나."


핑계.

우리는 부모님에게 마치 애정이 식은 듯한 애인처럼 핑계를 댄다. 한번만 마음을 쓰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음으로 미룬다. 우리는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른다.


만약 당신이 부모님과 1년에 3-4번의 시간을 보낸다면,

부모님이 십년을 더 사셔도 고작 30번 남짓

부모님이 이십년을 더 사셔도 고작 60번 남짓의 기회가 남아있을 뿐이다. 부모님이 사고나 병으로 더 일찍 돌아가신다면, 더 짧은 순간들만 남아있을것이다.


하루 24시간은 공평하다.

시간을 어디에 쏟느냐에 따라 삶도 달라진다.

같은 시간이라면 가장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



by.쏘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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