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뉴스피드 (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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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chnology] 27년만에 비틀스 신곡 발표…AI로 존 레논 음성만 추출
1980년 사망한 존 레넌이 데모 테이프에 남긴 미완성곡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통해 비틀스의 신곡으로 재탄생했다. 폴 매카트니는 올해 말 이 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AI를 통해 레넌이 남긴 목소리를 선명하게 추출할 수 있었고, 믹싱 작업을 거쳐 노래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2. [Business] 초실감형 메타버스로 쇼핑하고 공연 본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초실감형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PC버전을 공개한다. '롯데 메타버스'는 정교한 디지털트윈과 인터랙티브 쇼핑어시스트가 탑재된 롯데면세,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컬처웍스 등의 버추얼 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 구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JYP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엔믹스(NMIXX)와 글로벌 랭킹 4위인 DJ ALOK의 실감나는 공연을 그래픽과 실사가 융합된 버추얼 콘서트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3. [Technology] AI용 ‘슈퍼칩’ 공개한 AMD “엔비디아, 거기 서!”
미국의 반도체 대기업 AMD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새로운 AI 칩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측은 이와 함께 올해 4분기에 AI 전용의 최신 반도체 생산을 늘려 이 부문 시장 선두인 엔비디아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4. [Business] 강진군, 웹소설 제작에 AI 활용...예산 절감 효과 '톡톡'
전남 강진군은 현재 군청 홈페이지에 연재 중인 청자 활용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 제작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 생성된 이미지는 개방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 부흥에도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5. [Human] 카카오브레인, 각자 대표 체제로...AI 사업 강화 포석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 역량을 집중·강화하기 위해 카카오브레인을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김일두 대표가 기존 초거대 AI 모델 구축에 힘을 싣고, 신임 각자 대표가 AI 기술을 활용한 버티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후 카카오브레인은 각자대표 체제 하에서 두 분야의 시너지를 만들어냄으로써 멀티모달 생성AI 전문 글로벌 회사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