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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uman] 잔반 분석·영양 코칭…식재료 바이어·영양사도 'AI 삼매경'
삼성웰스토리는 손님의 식사 이력과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메뉴를 추천하고, AI가 잔반을 분석해 최적의 식자재 공급량을 예측하는 등 ‘미래형 급식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변화를 거듭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게 최종 목표다.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임직원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의 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를 읽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해석 능력)를 키우기 위해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Business] 하나은행, 웹3 기반 디지털 아트뱅킹 서비스 강화
하나은행은 트랙체인과 △미술품 전시, 홍보, 유통 등 아트뱅킹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미술품 보유 증명을 위한 미술품 NFT(Non-Fungible Token) 발행 및 미술품 신탁상품 출시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구축 등 아트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3. [Technology] 위험 지역은 로봇, 불량은 AI가 캐치… 산재 `해결사` 맹활약
AI 기술이 자동차·철강·조선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重厚長大)' 산업의 생산 현장과 제품을 바꿔놓고 있다. 기업들은 AI 기술을 활용, 스마트 팩토리로 변신하면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조만간 기아가 선보일 EV9 GT 모델에는 '레벨3 자율주행'을 불리는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HDP)' 기능이 탑재된다. 그러면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하지 않아도 차가 자유자재로 도로를 누빌 수 있다.
4. [Business] 비상장주식 전산화 목표, IPO도 완벽하게
현재 상장 기업의 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전자 데이터로 일괄 관리된다. 하지만 기업공개(IPO) 전까지 전자시스템 없이 증권을 관리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포함한 비상장 기업은 데이터 관리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동현 쿼타랩 대표는 이처럼 VC 심사역 시절 직접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체감한 증권 관리의 비효율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쿼타북을 출시하게 됐다.
5. [Business] "디지털 아트에 진심"…삼성·LG전자, TV 아트에 꽂히다
성전자와 LG전자가 앞다퉈 예술과 TV를 접목한 협업을 확대한다. 예술은 TV를 통해 대중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가전업계는 예술을 통해 자사만의 초격차 기술을 내세울 수 있다.삼성 TV를 통해 집에서도 편안하게 시대, 대륙, 예술 사조를 모두 아우르는 V&A 소장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세계 양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 올레드 TV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