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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용 강점은 어떻게 찾나?

강점부터 정하지 말고, 경험부터 정리한 후 강점으로 연결하자!

★ 취업용 강점 발견법 ★


강점 특히, 취업용 강점 찾기가 모든 지원자들에게는 힘든 과정이며, 쉽게 취업에서 좌절하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런 근본적인 원인은 본인 스스로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강점이 없다고 선입관을 가지는 것이지만, 강점에 대한 것을 먼저 정해 놓고선 본인의 강점이나 경험을 연결하는 기존의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대부분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강점 자체가 모든 경쟁자를 반드시 이기는 강점이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나 면접 과정에서 가장 답답하게 생각하는 것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인 표현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구직자 대부분이 본인의 강점을 이야기하지만, 이 강점을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해 줄 수 있는 근거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강점을 직접적으로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그 강점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즉 본인의 경험을 반드시 함께 표현해 주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직자 스스로의 강점을 찾기 위한 과정에서도 본인의 경험, 스토리를 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강점의 발견하기 위한 경험, 스토리를 찾는 것이 강점을 취업용으로 바꾸는 가장 중요한 과정일 수밖에 없다. 이 경험, 스토리를 정리하는 과정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오히려 아무런 경쟁력이 없어지고 있는 스펙 쌓기에 대한 시간을 과감히 줄여야 한다. 그렇다면 이 경험, 스토리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전지를 활용하여 본인의 경험을 내실 있게 정리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전지 3~4장을 자신의 방에 부착한 후 마인드맵 방식을 통하여 최소 2주~1달 정도, 가급적 취업할 때까지 장시간 동안 경험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정리하여 찾은 후에 그 경험을 본인의 강점을 찾아 연결하는 방법이 보다 논리적이며, 자소서 및 서류전형, 구조화면접에서도 가장 중요한 대응 전략이 된다.


[출처 :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소장, 즉 제 글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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