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지원 직무와 연결해야 하나요?
저는 OO에서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교우관계를 잘 형성하지 못하여 친구들이랑 같이 잘 어울리지도 못하였고 매일 반복되는 실수로 인해 부모님에게 자주 꾸중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왜 교우관계가 안 좋으며 반복되는 실수를 발생하지 하는지에 대해 좀 더 차근차근 생각을 하면서 행동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살던 주위에는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많았으며 저는 이분들을 보면서 도와주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면서 생활을 해왔습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고칠 것이나 추가적으로 적어야 하는 것이 있나요? OO복지 입니다.
1. 출신지역 언급
- 가급적 출신 지역 언급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너무 옛날 방식일 뿐입니다.
- 문단 첫 머리에는 '저는~'이라고 시작하시는 것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소서가 문장력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시작은 초딩 일기 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문단 가운데는 상관 없습니다.
2. 부정적인 시작
- 많은 지원자들이 부정적인 시작을 하신 후에 극복했다는 구조로 많이 만들지만, 인사팀, 면접관에게는
오히려 부정적인 부분만 기억에 남게 되고, 결국은 구조화 면접 질문의 소재가 되어 버리게 됩니다.
- 만약 부정적인 것을 꼭 적고 쉽다면 그것을 극복했다는 부분을 다양한 사례나 경험 중심으로
강한 논리로 많은 분량을 적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교우관계가 좋다는 것을 구체적인 모임이나 사례를 찾아 강하게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3. 지원 직무 연결
- 많은 분들이 반드시 지원 직무와 연결해야 되는 강박 관념이 있습니다.
- 그렇다 보니 사회복지 지원자라면 그와 연관된 경험, 스토리로 적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작위적으로 만들었다는 인상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오히려 지원 직무 연결보다는 본인의 다른 장점을 어필하는 구성이 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
4. 구체적인 에피소드 소재
- 자소서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생각이나 주장을 담는 것이 아닙니다.
- 본인의 장점이라면 반드시 구체적인 경험이나 에피소드로 증명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지금은
거의 모든 것이 막연한 생각, 주장이기 때문에 애매합니다.
5. 성장과정 절대 불가 소재
- 자신의 소개가 아닌 부모님 소개 : 이젠 대부분의 부모님이 비슷함.
- 아버지 또는 어머니 말씀 실천 : 거짓말 하지 말자고요!
- 가훈 : 아버님들은 거의 가훈을 만들지 않습니다.
- 대가족, 예의, 인사성 바르다 : 지금은요?
- 아버지 또는 어머니 장점 유전? : 그것은 유전이 되지 않습니다.
성장과정에 아직도 부모님 자랑을 하나요? https://youtu.be/aG4zFVMC0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