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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전략 1편

고졸 신입사원도 차별성을 보여야 한다!

취업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사기업 전반에서 예전부터 이어온 고졸 공채는 틈틈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에 따른 학력 파괴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의 출신들의 신입사원들이 생각보다 직무 및 조직 적응도가 대졸 신입사원 못지 않기 때문에 기업들은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과거와 달리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다.

 

고졸 공채 확대 이유

ü  국가 : 교육역량사업의 고등학교 확대 실시 및 청년 실업 해소 목적

ü  기업 : 다양한 인재 확보 및 인재상 변화에 따른 창의적 인재 선발

 

실제로 과거 효과성 및 효율성 중심의 인재상과 달리 지금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저도 공감하는 부분인데, 조금 더 세상에 타협하여 소극적이고 교과서적으로 행동하는 대졸 취업 준비생들과 달리 고졸 취업 준비생은 자신만의 소신적인 발언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기업 입장에서는 조금은 저렴한 인건비와 창의성이라는 보너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졸 취업 준비생은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 더 적극적인 도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취업 전략을 논하기 전에 취업에 대한 마인드를 조금 바꾸는 것이 가장 먼저 선택할 사항이다. 과거에는 고졸 신입사원들의 역할이 보조적인 역할을 많이 담당하였으며, 특히 사무직의 경우는 각 팀의 서무 역할을 하면서 다른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이 대부분이었다. 실제 이런 역할들이 최근에는 파견회사에서 파견 사원을 받아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고졸 취업준비생들이 회사에 입사하더라도 보조적인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고졸 공채의 트렌드를 볼 때, 대기업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금융권 전반에서도 단순히 보조적 역할에서 벗어나 각각의 직무별로 모집하고 있으며, 사무직의 경우라도 별도의 업무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는 고정관념부터 과감히 지워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 전반에서 본인의 미래 업무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잘할 수 있다는 장점을 다양하게 찾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졸 취업 준비생 이력서/지원서 사전 점검사항

ü  문방구 이력서 양식은 절대 버리자!

ü  충실하고 꼼꼼한 작성은 기본이다!


큰 규모의 기업에서는 이력서가 대부분 온라인 입력이나 지정 양식이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런 기업 이외에 지원하는 고졸 취업 준비생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만의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자주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이력서 양식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며, 학교에서 나눠주는 양식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런 주어진 양식을 그냥 활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지원자와의 차별성을 보여주기 못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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