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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자 – 자유양식 지원서 작성 전략 1편

기본이 때론 가장 중요하고, 당락의 출발점이 된다!

이번 주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를 선정하면서 가장 기본인 자유 양식 이력서, 지원서의 작성 전략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 이력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자 인사팀, 면접관이 가장 처음 보는 부분인데, 오히려 지원자들이 아무 생각 없이 작성하다 보니 오히려 보이지 않는 실수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 이력서 부분에서 조금 더 차별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조금 다양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일단 이력서, 지원서에서 가장 먼저 피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문방구식 이력서 양식, 취업 포털에서 사용하는 지원서 양식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이 양식을 아직도 많이 활용하고 있고, 아르바이트 지원 시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방구식 이력서 양식은 학력사항 등의 기본 사항 밖에 적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다. 또한 취업 포털의 지원서 양식의 경우는 대부분이 지원 분야에 대한 특화된 내용보다는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며, 너무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그냥 등록된 이력서를 전달한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무성의하다는 인상만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이력서/지원서 차별화 출발점

ü  온라인 시스템, 지정 양식은 변경 없이 작성

ü  자유 양식일 경우에는 ‘이력서’, ‘입사지원서’ 제목 대신 메인 카피로 대체


이력서, 지원서의 경우는 규모가 있는 대기업일 경우는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주요 내용들만 키인하면 되기 때문에 내용 상에 정리에만 신경을 써 주면 된다. 또한 중견기업 또한 온라인 채용시스템은 아니지만, 회사 지정 양식이 있기 때문에 그 양식 그대로 작성하면 된다. 하지만 기타 기업 또는 외국계 기업 등은 자유 양식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리고 수시 채용 등에서 자주 자유 양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만들 수 있다.


실제 자유 양식의 경우는 첫 출발부터 산뜻한 출발과 느낌을 전달해 줄 수 있다. 그 방법이 ‘이력서’, ‘입사지원서’라는 제목을 과감히 버리면 된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이력서’, ‘입사지원서’라는 제목을 과감히 버리고 지원 분야와 연관된 장점을 중심으로 메인 카피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실제 제목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것을 본인만의 강점을 나타내는 문구로 기술하여 첫 인상을 차별적으로 주는 것이 좋다.


 

이력서/지원서 사진 차별화 전략

ü  성의 없는 사진 및 과도한 포토샵 절대 곤란

ü  어두운 배경보다는 밝은 배경으로 촬영

ü  여성의 경우, 귀나 이의 일부는 노출


이력서에서 가장 동적으로 본인을 표현하는 부분이 사진일 것이다. 사진 또한 취업의 준비자세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는데, 아직까지도 취업용이 아닌 사진을 부착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촬영한 사진이 없다고 배경이 있는 사진을 부착하는 것뿐만 아니라 라운드 티나 평상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 지하철역에서 촬영한 즉석 사진을 부착하는 경우인데, 이것은 결국 취업에 대한 의지, 사전 준비가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남기게 된다.


또한 요즘은 이력서 사진에 있는 분과 다른 분들이 면접에 항상 오는 것처럼 포토샵이 사진관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반복되고 있는데, 이 과도한 포토샵 또한 피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사진 촬영 시에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배경도 어두운 배경이 많은 편인데, 오히려 어두운 배경보다는 밝은 배경이 신입사원의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런 주의할 점 이외에도 연예인 프로필 사진처럼 너무 몸을 돌려서 촬영하는 것도 주의하여야 한다.



이런 주의할 점 이외에 여성 지원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남성분들과 달리 여성분들은 자신의 얼굴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편인데, 많은 여성 지원자들이 자신의 얼굴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긴 머리로 양쪽 귀를 가리고 있다. 하지만 그런 사진들은 비즈니스 이미지를 전달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 귀나 이마의 일부를 노출하여서 비즈니스 우먼이라는 인상을 남겨 주어야 한다.


이력서/지원서 새로운 차별적 시도 : 장점, 핵심 역량 별도 정리 & 표현

ü  ‘업무 관련 장점’, ‘핵심 역량’, ‘핵심 강점’이라는 제목으로 지원 분야와 연관된 장점을 3~4가지 정도로 기술

ü  Ex] ‘A, B 등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한 정확한 업무 수행능력 보유’, ‘OOO 리더로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 완성’ 등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보는 노력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식상한 경험과 논리가 반복되는 것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자기소개서를 화면 상으로 검색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도 조금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력서에 본인의 장점을 별도로 기술하는 방법이다.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업무 관련 장점’, ‘핵심 역량’, ‘핵심 강점’이라는 제목으로 지원 분야와 연관된 장점을 3~4가지 정도로 기술해 주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한다면 ‘A, B 등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한 정확한 업무 수행능력 보유’, ‘OOO 리더로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 완성’ 등으로 세부적으로 표현하면 보다 강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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