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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면접관 눈으로 보고, 면접관 머리로 생각하자!

역지사지(易地思之), 항상 면접관 입장에서 접근하자!

‘역지사지(易地思之), 면접관의 시선으로 보고, 면접관의 생각으로 답변하라!’

면접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최고 전략이다!

주요 기업들의 상반기 취업이 본격화되면서 구직자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면접에 대한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면접장에서 질문되는 모든 것은 지원자의 장점, 역량, 자질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 때문에 항상 본인에게 유리한 논리에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지원 직무와의 연관성을 미리 생각하고 각각의 답변을 집중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또한 면접관이 왜 그 질문을 했을까에 대한 지속적 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면접관은 정답, 예상된 답변 밖에 나올 수 없는 질문을 자주 하는데 이런 질문에 대해 뻔한 답변을 한다면 지원자 본인만의 차별성을 전혀 찾을 수 없게 된다.


가령 △ A회사와 우리 회사에 동시에 합격했을때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 여자(남자)친구와의 기념일이다.  저녁을 같이 먹고 있는데 회사에서 급한 일이 생겼다고 연락이 왔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의 면접관 질문을 받는다면 백이면 백 모두 비슷한 답변을 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면접 보는 회사에 입사한다고 할 것이며, 회사에 복귀해서 일을 먼저 할 것이란 답변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면접관은 이런 뻔한 답변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 질문속에 뼈를 묻어 두고 있어서다. 


때문에 면접관의 숨은 의도를 찾아 보다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구체적 예를 든다면 A회사와 지원 회사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지원 회사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 어떻게 기여하고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듣고 싶은 것이다. 

뻔한 상황에 대한 뻔한 결론이 아닌 주어진 상황, 조건 등을 기준으로 어떻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는가를 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이나 조건에 기초한 판단 기준을 통해 여러가지 상황과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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