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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큰 사람이 미련과 걱정이 많다.

난 왜 항상 쓸데 없는 것을 다 들고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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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공부 못하는 친구들이 가방이 크죠?

오늘 제 모습을 보니 딱 그 형국이네요.

무식하게 큰 가방 들고 다니면서 체력훈련 ㅋㅋ


오늘부터 3일 동안은 시화공고 친구들이랑!

그리고 목요일엔 경산, 광주,

금요일은 인천, 토요일은 다시 광주...

음... 정말 사용하지 않는 것은 챙기지 말아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챙기는 것은 불필요!


다들 조금 정리하는 한 주 되세요.

우리 취준생들도 혹시나 하는 맘은 과감히 버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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