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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자소서를 전혀 읽지 않는다?!

스펙, 스토리, 자소서, 면접? 설마 자소서 다 읽어 봐요?

과연 기업은 스펙 중심의 필터링만을 할까요?

도대체 채용 시점에서 서류전형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자소서는 보지 않죠? 거짓으로 작성해도 모르잖아요.

하지만 거짓으로 만든 자소서, 빼낀 자소소는 아마도...


★. 서류전형 평가 기준

1. 스펙과 스토리를 다양한 가중치로 동시에 평가한다.

2. 스토리의 가중치가 높아진 상태이다.

3. 자기소개서에 대한 내실 있는 준비를 선행하자!


스펙보다는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지만, 아직까지구직자 대부분은 스펙만을 보고 기업들이 선발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자주 반복되는 것은주변에서 듣는 카더라 통신을 보다 신뢰하고 있으며, 기존 습관 변화 없이 그냥 쉽게 할 수 있는 스펙적인측면만 준비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기업은 스펙 중심의 선발이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토리 중심으로 선발 도구를 과감히 바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서류전형도 스펙 중심에서 스토리 중심으로 바뀌어 왔는데, 여기서또 다른 오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토리 중심이기 때문에 스펙을 전혀 안 본다!'라는 오해도 있는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서류전형에서는 스펙과스토리를 동시에 평가합니다. 다만 과거에서는 스펙 100% 평가에서학교, 학점, 외국어, 자격증, 봉사활동 등과 함께 자기소개서 평가가 다양한 가중치를 중심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과거와 달리 스펙 평가가 50% 이하로 평가되면서 스토리가 스펙을뛰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읽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데, 가급적 인사팀에서는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점검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두산이나 CJ그룹에서는 이 평가의 용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존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줄였으며, 자기소개서를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 과정에서도 재차 검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기소개서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 지을 수 있는 가장 핵심 잣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남다른 시간을 투자하여 차별적으로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출처 : 이번도 완전제꺼... 윤모씨 할아버지의 손자인 모호상씨가 직접 만들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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