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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성길 Jul 12. 2016

LG전자 휴대폰 사업부, 연속 5분기 적자행진

해법은 무엇일까?


안타깝게도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이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속 5분기 적자행진은 바람직한 지표가 결코 아닙니다. 

휴대폰 사업부의 부진과는 달리 타 사업부의 실적은 좋았던 모양 입니다. 2분기 실적 잠정치는 매출(14조17억원), 영업이익(5846억원) 모두 희망적 이었습니다.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 덕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LG전자의 주력사업중 하나인 스마트폰을 만드는 MC 사업부의 분기 손실이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5분기 연속 적자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겁니다. 전략폰으로 출시한 G5의 판매가 부진한 것도 고민 이랍니다. 부랴부랴 LG전자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했습니다. 




LG전자의 전략폰인 G5




연속 5분기 적자행진중인 LG의 스마트폰



연속 부진에 처한 LG전자의 해법은 최선 이었을까요? 저는 조직개편이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체질개선을 해야 합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우선 시급하게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인사 영입도 주저하면 안됩니다 

조직개편은 보는 시각에 따라 그 나물에 그밥 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인물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게 하고 자율권을 줘야 합니다. 만일 가능하다면 LG전자 출신의 영입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르게 생각하는것- 혁신의 출발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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