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옵니다. ㅠㅠ
참 안타까운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명명백백한 최순실 게이트가 밝혀지며 온국민이 뜨겁게 분노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애국시민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배달된 사진 입니다.
2016년 11월 10일 오후 3시 서울역 앞에서 [대통령 하야반대와 국가안보] 대회를 개최 했는데 놀랍게도 2천명이나 자발적으로 왔다는 내용의 글도 함께 있었습니다. 5단 광고를 위해 광고비 모금에 540만원이 걷혔다며 스스로 안위를 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 정국을 풀려고 하지 않고 종북좌파를 중핵으로 하는 민중 총궐기를 통한 정권 찬탈을 기획중이라며 야당에게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동원력이 부족하다보니 대통령이 야당에게 온갖 험한 꼴을 다 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에 5단광고를 한번 더 내려고 하니 기금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선진화시민행동 이라는 단체의 호소문 입니다.
저는 이번 사태가 가진자들의 오랜 만행에서 비롯 되었다고 판단 합니다.
그들만의 이익을 대변하며 정부에 뒷돈을 대는 전경련은 이참에 해산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창조경제가 아니고 실제로 건강한 강소기업이 대한민국에서 뿌리를 내리게 하는 제도적 뒷받침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즉시 공무원 50% 감원.
국회의원수 50% 줄이기.
이 둘이 선결 과제라고 생각 합니다.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특혜도 모두 거두어 들여야 합니다.
고위 공직자들을 감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경청 할 수 있는 언론이 태어나야 합니다.
지금의 조/중/동 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한겨례신문이나 오마이뉴스도 한계가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걸고 눈으로 보고 듣은 이야기를 올리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현재로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 페이스북 및 유튜브/ 트위터가 대안이라는 판단 입니다.
소신껏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비판을 하고 비판을 기꺼이 수용하는 그런 문화를 기대해 봅니다.
위의 사진들과 아래의 동영상은 제가 지난 토요일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을 직접 방문하여 찍은 겁니다.
놀랍게도 많은 중고생들을 발견 할 수 있었으며,
질서정연 했습니다.
폭력시위는 제 눈에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FACT는 국민이 화 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벗겨지지 않은 겁니다.
오만하게 숨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는 겁니다.
왜 최순실이 그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공무원들 중에서 바른 말을 하고 소신껏 일을 하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급여도 올려주고 제대로 일을 하도록 격려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윗 사람 눈치만 보고 젖은 낙엽처럼 찰싹 달라 봍어서 정년까지 가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공무원들을 시민의 이름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찾아내서 옷을 벗게 해야 합니다. 공무원의 정년 보장을 결사 반대 합니다. 잘못을 저 질렀거나 무능한 공무원이 옷을 벗게 하는 출구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공무원의 보스는 국민 입니다.
국민의 보스가 공무원은 아닌 겁니다.
여러분들을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