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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성길 Nov 12. 2016

우리의 안전의식은 온전할까요?

지하철안전, 재난대응/ 안전한국 !!

가끔은 지하철통로를 이동하면서 눈에 뜨이는 안전장구들이 제대로 작동를 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민방위날 같을때 무작위로 뜯어서 사용해 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만일 오랜기간 방치되면 쓸모없는 안전관련 장구들이 될 것이 뻔한 사실 입니다.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 맨 좌측에 있는 투척용 소화기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으며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동영상을 통해서 본적도 없습니다.  


가운데 있는 휴대용 비상조명등은 평소에 충전을 했다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충전배터리와 연결된 LED가 그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야 화재등의 사유로 정전 발생시 멀리서도 조명들의 위치를 바로 찾을 테니까요...

그런데, 저는 휴대용 비상등을 철거 해야 한다고 믿는 1인 입니다.

비상상황 발생시 스카트폰으로 후레쉬 기능을 켜는것이 더 실용적이기 때문 입니다.

누군가 저런걸 만들어서 비싸게 납품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


맨 우측의 화재용 마스크는 사용법을 전혀 몰라요.

군대에서 화생방훈련할때 사용하는 방독면과 유사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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