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넷플릭스에 대한 AI의 해답
지난 글에서 넷플릭스의 앱스토어 리뷰가 경쟁사 대비 처참하게 낮다는 문제를 정의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엔 UXUI 리디자인 결과물을 공개한다.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에서 이제 Discover와 Define 단계를 넘어
Develop과 Deliver로 진입한 순간이다.
솔직히, 난 바쁜 사람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바쁘시겠죠.
이 모든 걸 언제 손으로 다 하고 있을까? 바로 AI의 힘을 빌렸다.
이전에 읽은 논문에서 "AI는 창의적 과제에서 인간과 협업할 때 강력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
확실히 Develop 단계, 즉 창의적 발산 단계에서 AI를 활용하니 생산성과 만족도가 극대화됐다.
다음은 이번 리디자인 과정에서 사용한 AI 도구들이다.
UX Pilot: 정보구조(IA) 설계부터 와이어프레임, 프로토타입까지 단숨에 완성.
Figma 플러그인 & ChatGPT: A/B 테스트와 설문조사를 자동화해 디자인 검증을 빠르게 진행.
그 결과?
사용자들의 72%가 만족하는 UXUI 리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UXUI 리디자인의 핵심은 단순히 보기 좋은 UI가 아니다.
개인화 경험을 강화하고, 혼란스러웠던 계정 정책을 명확히 하며 사용자 불만을 줄였다.
또한, 사용자 경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청사진을 완성해 UX 디자이너가
Deliver 단계에서 활용하기 좋은 툴도 소개한다.
72%가 만족한 넷플릭스 UXUI 리디자인, 그 구체적인 과정이 궁금하다면
내가 요즘IT에 기고한 "나만의 OTT 비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UXUI 리디자인이 넷플릭스 사용자 경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한 번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
<관련 링크>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