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HS Nov 22. 2018

연구를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되었나?

활동가 역량향상을 위한 연구,  활력향연으로 '사이드프로젝트'에 관한 리서치를 진행하였습니다.


활동도 연구도 저의 본업(?)은 아닌 딴짓이었기에,

프로젝트를 하다가 막힐 때,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개사하여 끄적여 본, '연구를 했다'  입니다.
라임이 잘 맞는지..

-----------------------------------------------------------------------------

연구를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들을만한 연구 스토리  
괜찮은 해석
그거면 됐다 우린 시도했다


우리가 만든 변화 Scenario
이젠 리포트를 펴고
연구의 성과를 나누면
설렘속 시작이 되죠


에이 괜찮지만은 않아 연구를 진행한다는 건
기대하였던 우리의 주제에 맞는 해답이 다는 건
아쉽긴 해도 더 끌었음 후회가 커지니까 Ye
연구를 했고 깨달음 얻었으니 우선 이걸로 됐어


나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오를 주제
이 것이 계기 됐다면 그거면 충분해


뇌세포 하나하나가 찌릿찌릿한 느낌
나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해줬던 순간
하면서 참 많이도 배웠다 깨달음을 얻었다
보고서만 내기엔 너무 소중한 순간이었다


네가 벌써 그립지만 그리워하지 않으려 해
한 편의 연구 치열했던 순간으로 너를 기억할게


우린 인터뷰도 나눴고
결과의 좌절도 했어
미친 듯이 작성했고
우선 이 정도면 됐어

작가의 이전글 한동안 글을 못 썼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