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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투 Dec 15. 2024

ROE 지표의 함정!

ROE 지표를 절대적으로 맹신하면 위험한 이유


안녕하세요? 올바른 투자를 지향하는 올투입니다.



오늘은 많은 투자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ROE(Return on Equity) 지표의 함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워런 버핏이 강조한 이 지표를 맹신하다가는 오히려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ROE 지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과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ROE란 무엇인가?



$ ROE는 "기업이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임.



$ 계산식은 ROE = 순이익 / 자기자본으로, 주주들이 투자한 돈으로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 평가함.



$ ROE가 높을수록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다는 신호로 보이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존재함.




ROE 지표의 함정



$ ROE는 부채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음.



$ 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자기자본이 작아 ROE가 인위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음.



$ 예를 들어, A기업과 B기업이 동일한 자산과 이익을 가졌더라도, 부채가 많은 A기업이 ROE는 더 높게 계산됨.



$ ROE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기업이라고 판단하면 안 됨.



부채가 높은 기업의 위험성



$ 부채가 많으면 이자비용 부담이 커지고, 재무 안정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음.



$ 이때, ROE만으로 판단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음.



$ 따라서 이자보상배율 같은 추가적인 지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함.



이자보상배율이 중요한 이유



$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이자비용을 영업이익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임.



$ 계산식은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임.



$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면 이자조차 갚지 못할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에 신중해야 함.



$ 과거 H기업 사례처럼, ROE가 양호해도 이자보상배율이 낮아 위기를 겪은 사례가 있음.



ROE 활용 시 체크리스트



$ ROE 지표를 믿고 투자할 때는 다음 항목들을 반드시 점검해야 함:


부채비율: 부채비율이 높으면 ROE가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이자보상배율: 보통 3 이상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함.            


ROE의 지속 가능성: 꾸준히 높은 ROE를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함.            


ROA 확인: ROA는 부채까지 포함한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ROE와 함께 비교하면 더 정확한 판단 가능.            


산업 특성 고려: 금융업과 제조업처럼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분석이 필요함.            


올투의 주식 인사이트


$ ROE는 분명 투자에 있어 유용한 지표지만, 절대적으로 믿는 것은 위험함.



$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ROA 등 다른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함.



$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기억하며 ROE 지표를 올바르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을 영상

https://youtu.be/idmhu18Jb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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