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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은 넘었다

4일째

by 투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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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나 피곤한 상태로 시작하였으나 신기하게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에는 잘 버텼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밥 먹고 아이들과 운동하고 나니 어마어마한 피곤함이 밀려왔다.


10시에 잠이 들었고 4시 10분쯤 깨었다. 기분이 상당히 상쾌하다.


어제저녁에 그냥 잠드는 바람에 설거지를 못하여 일어나자마자 설거지를 하며 유튜브의 강의를 듣는다. 그리고 책상에 앉는다.


작심삼일은 넘었다. 가장 힘든 기간은 지나간 것 같다. 약간의 뿌듯함이 온다. 오늘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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