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IT 트렌드 전망
웹3의 대두는 지난 20년간 빅테크 기업의 플랫폼 기반의 사업 성장 과정에서 독점과 불공정, 개인정보의 남용에 따른 자성으로 시작되었다. 웹3는 기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의 지향점을 일컫고, 이런 움직임이 본격화될 수 있었던 배경은 이런 가치를 추구하는데 블록체인이라는 탈중앙화된 기술이 성숙했기 때문이다.
최근 대두되는 NFT, 메타버스, DAO, P2E, C2E, 가상경제, DeFi, 토큰 이코노미, 창작자 경제, 프로토콜 비즈니스 등의 키워드는 다 웹3와 연결되어 있다.
지난 20년간의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AI, Cloud, Data 그리고 IoT 기술과 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이제는 숙명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업 구조가 융복합으로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며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전통 산업조차 xTech로 디지털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앞으로의 20년은 이들 전통 기술과 함께 산업 구조가 어떻게 바뀌어갈지 역시 웹3와 부분 연결되어 해석해야 한다.
단, 웹3는 기존의 플랫폼 기반의 웹의 대척점이자 대체재로서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웹3가 기존 20년의 인터넷 가치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된 것은 맞지만, 모든 것을 부정하며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긴 어렵다. 즉 기존의 웹은 웹 3.0으로서 진화될 것이고 웹3는 보완재로서 특정 영역에서 고유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프롤로그
드디어 다가온 새 인터넷 시대의 첫발을 바라보며
PART 1. 변화하는 IT 패러다임
사물 인터넷이 바꾼 제조업의 혁신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한 기기의 등장
-사물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반기는 소비자와 기업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VR과 AR
-제조업을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기차, 모빌리티의 미래가 되다
-애플이 만드는 스마트카는?
-테슬라가 구축한 미래 자동차
-차세대 전기차를 제패할 기업은?
-미래 자동차 시장,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망한다
-자동차의 미래는 플랫폼 차
알파고에서 기회를 찾은 기업들
-외면받기 시작한 프런트 AI
-2세대 AI 에이전트, 메타버스로 부활하다
-기업성장의 바탕은 AI 혁신
-AI로 돈 벌기, 쉽지 않아
빅데이터와 SNS 세상의 명과 암
-빅데이터가 만들어 가는 세상 그 이후
-기업 데이터와 조직 운영체계
-데이터를 향한 제3의 전쟁
PART 2. 웹3 레볼루션이 온다
앞으로의 10년, 새로운 웹3 세상
-새로운 인터넷 가치, 웹3
-기업이 웹3에서 찾은 것
-투자 관점의 웹3
-웹3가 바꾼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비즈니스의 새바람, 프로토콜 비즈니스
-웹3에 대비하는 자세
다시 돌아보는 블록체인
-블록체인의 부활
-웹3와 블록체인의 궁합
-계약서를 품은 화폐 NFT
-전통 기업의 성장수단이 된 NFT
웹3의 완성은 프로토콜 비즈니스
-프로토콜 비즈니스의 등장과 한계
-토큰 이코노미는 웹3의 강력한 축이 될까
-프로토콜 비즈니스의 완성, DAO
-눈여겨볼 국내외 웹3 기업, 그들의 가치에 더 주목하라
메타버스 시대와 창작자 경제
-창작자에 의한, 창작자를 위한, 창작자의 시대
-돈 버는 기술, P2E와 C2E
-NFT는 진정 욕망의 화신인가
-플랫폼 권력, 웹3와 메타버스가 이어간다
PART 3. 미래의 웹과 기술
플랫폼 권력에서 벗어난 인터넷의 변화
-독점에서 시작한 플랫폼 혁명
-AI는 미래 인간이 될까
-스마트폰은 앞으로 어떤 기기를 더 삼킬까
-소프트웨어가 로봇을 만든다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과 한계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워크, 스마트 인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미래
-엑스테크의 등장, 혁신을 말하다
-프롭테크 뒤의 기술, 혁신의 집약체
-하이퍼로컬 서비스의 등장이 바꾼 것은?
-IoT와 모빌리티가 주도하는 배터리 산업
-3세대 CPU 시장의 전쟁
-재생에너지가 대세, 수소에너지와 수소경제
에필로그
웹3가 바꾸는 세상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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