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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하는 AI, 프롬프트 작성법

프롬프트의 기초 사용 Tip

by OOJOO

AI는 똑똑하지만, 모든 걸 알아서 해주진 않는다. 특히 일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것은 단 하나다.


바로 “프롬프트(prompt)”, 즉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지시문 작성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AI에게 질문을 던질 때 “마케팅 전략 좀 알려줘”, “보고서 써줘”, “아이디어 좀 내줘”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막연한 요청은 막연한 결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AI는 기계가 아니라 말귀를 알아듣는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입력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확률적으로 가장 적절한 응답을 구성해내는 예측 기계다. 즉, 좋은 지시문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그래서 프롬프트를 잘 쓴다는 것은 곧 AI와 잘 협업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의미다. 이 능력은 단순히 문장을 잘 쓰는 것을 넘어 업무 맥락을 구조화하고, 의도를 명확히 표현하며, 기대하는 결과물의 형태와 톤을 세부적으로 지정하는 종합적 사고력과 표현력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기획자가 AI에게 “제안서 초안 작성해줘”라고 말하면, AI는 일반적이고 무난한 구성의 문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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