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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학용 Jan 12. 2021

CES 2021,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내용 요약


주제: Make yourself @ Home

코로나 이후 이전과 달라지고 있는 집의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험하고 더 나은 삶(better life)을 위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


2개의 주요 인사이트

* 우리가 집에서 생활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했나? --> 다차원의 삶을 살게 됨 (거주뿐만 아니라, 일, 교육,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

* Health와 Wellness가 어떤 의미인지 재정의하고 우선순위를 생각해 봄 --> Clean & Safe Home


Home Appliances & Air Solution

* Health & Wellness : 공기 오염과 알러지에 대응

* LG PuriCare : 기존의 공기청정기 + Wearable Air Purifier(마스크) + PuriCare Mini (휴대용 공기청정기)

* TrueSteam 기술: 세탁 가전과 식기세척기에 적용

* CordZero (진공청소기)

* InstaView Door-in-Door 냉장고

- Linear Cooling, Door Cooling+ 기술을 통해 음식을 신선하고 싱싱하게 보관

- Slim in-door Icemaker, Craft Ice

- UV nano 기술을 이용한 빌트인 정수기 관리

* WashTower : 맞춤형 세탁, 알러지 제거

* Proactive Customer Care : 업계 최초 개인맞춤형 고객지원 툴 (무료)


Home Entertainment

* 코로나 이후 TV 이용시간이 증가했을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되기 시작함

* OLED --> OLED evo

- redesigned webOS UX

- 83" 제품 라인업 추가

- alpha 9 Gen4 AI processor, AI Picture Pro, AI Sound Pro 탑재

* 리모컨

- built-in AI (ThinQ, Google Assistant, Amazon Alexa)

- Application Hot Keys : Netflix, Prime Video, Disney+, LG Channels

- NFC Magic Tap을 이용한 스마트폰-TV의 seemless n-Screen 서비스


TV

* 4S key attributes : Sharp, Swift, Smooth, Slim

* NVIDIA G-Sync 탑재로 차별화된 그래픽 성능 제공

* google의 Stardia와 Amazon의 twitch 기본 탑재

* LG Gallery Design TV용 스탠드 출시

* QNED : Quantum NanoCell Color Technology를 이용한 mini LED TV


Business Solution

* CLOi UV-C Robot : 자외선 살균 로봇

* gram Laptop

* Ultrafine OLED pro 모니터


ThinQ

* 새로운 시대, 더 나은 삶을 위한 AI-powered IoT-enabled vision을 구현

* 기존에 control interface에서 service와 solutions을 위한 digital platform으로 진화

- open platform for lifestyle innovation

- open & collaborative eco-system 추구

- nestle, KraftHeinz와 연동해서 제품(식품)이 도착하면 스마트폰으로 인식해서 가전을 자동으로 세팅

* HomeAdvisor assistant


마지막에 Rollable Display를 사용한 스마트폰


총평

삼성전자처럼 코로나 이후 집의 의미가 다양한 방식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주는 공간이라고 정의하며 이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음.

30분이라는 시간에 다양한 제품들을 모두 소개하려고 하다보니 다소 산만한 느낌이 들었고 큰 비전같은 것을 제시하지 못해 발표 자체는 가벼워 보였음.

구현기술 및 기능을 강조하던 방식에서 이용성을 고민하고 있지만, 서비스로 진화하기 보다는 가전제품이나 기존 서비스 사업자들의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하는 쪽으로 포커싱을 하는 느낌임.

2년 전에 자문했을 때, 가전의 서비스화나 기존 서비스와의 결합을 강조했었는데 그 부분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으며 더 나아가 서비스 생태계를 리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임..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j1-MOE_oS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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