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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학용 Jan 30. 2024

CES 2024 - 스마트홈과 AI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발표 예정

2월 6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서 회원사분들을 모시고 CES 2024 리뷰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저는 스마트홈과 AI 분야를 맡았는데요, 오늘 자료를 작성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전체 자료는 향후 공개하도록 하겠구요, 오늘은 맛보기로 커다란 썸네일 이미지를 공유합니다. 


아래 자료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먼저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구글의 스마트홈에 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하이센스, 투야, TP-Link 등 중국의 스마트홈 기업들 및 작은 스마트홈 디바이스 제조사들의 동향을 소개합니다. 


다음으로는 AI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는데요, 전체적인 AI 생태계에서 어떤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지를 조망한 후,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다양한 디바이스들, 특히 스마트 반지와 글래스 같은 웨어러블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모빌리티 쪽에서의 AI 및 그로 인한 SDV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두 장은 일부러 뺐는데요, 마지막 부분은 부득이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요, 왜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주목하느냐 하는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프라이버시 보호나 빠른 반응 속도, 안정적인 동작 등 단순히 온디바이스 AI의 장점 때문이 아니라 서비스 생태계 관점이라는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애플의 homeOS 이야기로 발표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아마 협회 회원사들만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서 일반인들은 참석이 불가할 것 같구요, 행사 끝나고 유튜브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을 한 장으로 정리하면 아래 슬라이드와 같습니다. 2023년 주목받았던 매터 표준은 이제 기본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홈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강조하기 시작!! 스마트홈 기기 및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컨트롤러가 필요하구요, 이를 위해서는 멀티머달 인터페이스와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이 필수죠. 그런 측면에서 On-Device AI와 Edge Computing 기술이 강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홈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 서비스 플랫폼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CES에서 확인하기는 어려웠지만, 다양한 기업들이 독자적인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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