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기념
스마트폰이 부르르. 뭐지.
이 쏴람, 참.
부산 싸나이인 남편이 브런치 작가 등단 한 달이라며 축하금을 보냈다.
선물 대신이라며.
응원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게 더 나을 것 같다며.
허허, 고맙습니다. 정말.
브런치 작가 등단 한 달.
그 사이 글동무들이 생겼고
인사를 나누는 작가님들도 생겼고
출판 계약도 했다.
속도가, 흐름이 빠르다.
언제나 고맙다.
피곤하면 쉬어가자.
사랑한다, 나 자신.
p.s. 어째, 자신의 아름다움에 반했던 나의 청춘 고백이 담긴 글을 본 것 같기도 하다??
여러부운, 우리 모두 배우자에 감탄하는 글을 씁시다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