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은 꿈은가루가 되어다른 이의 희망이 되었을까
닮은 너는꽃가루가 되어잠시 머물다 가도 괜찮은어떤 공간이 되었을까
아,
이게 울음인지 웃음인지구분되지 않을 때면
저 멀리 타오르는 청춘의 냄새를 맡으며가만히
긴 잠에 든다
날아가듯 멀어지는 것들
너의 꿈과나의 행복이서로 닿지 않은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