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의 미덕을 잘 실천하는 방법은?

고전에서 건지는 깨달음 하나 #27.

by 엄마의 삶공부


매주 일요일 새벽, 6년의 세월!


오늘 새벽에도 고전 독서토론 모임이 있었습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2권 6장~9장까지를 공동탐구해 보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남는 문장들로 제가 이해하고 깨달은 생각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 왜 우리는 중간을 찾기 어려울까요?


"최선을 다하면 되지!"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항상 옳은 걸까요? �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중용(中庸)’,


즉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용이란,


너무 많이 하거나, 너무 적게 하지 않고

적당할 때, 적당한 적당한 사람들에게, 적당한 목적을 위해, 적당한 정도로 행동하는 것을 뜻합니다.

단순히 적당히 하라는 게 아닙니다.


중용은 삶에서 최선의 선택이자 미덕의 핵심이에요. �






� 중용은 왜 미덕일까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덕은 본질과 본성을 정의하자면 중용이지만,


무엇이 최선이고 무엇이 좋은가 하는 관점에서 보면 최상이다."



미덕이란 단순히 중간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용기를 생각해 볼까요?


지나치게 겁을 내면 비겁해지고 �

반대로 지나치게 무모하면 무책임한 행동이 됩니다. �


진짜 용기란 두려움과 무모함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덕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지혜로운 상태예요. �





� 감정에도 중용이 필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덕을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고 정의합니다.


"인간의 미덕은 인간을 좋게 만들어주며,


인간이 제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 주는 마음가짐이다."


그렇다면 ‘제 기능을 잘 수행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에서 행복을 최고의 목표(최고선)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단순히 쾌락이나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완전한 미덕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즉, ‘제 기능을 잘 수행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본성에 충실하며

미덕을 실천해 행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말합니다.


감정 역시 이 목표를 방해하지 않도록 중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분노: 지나치면 폭력적이고, 부족하면 무기력해집니다.

연민: 지나치면 의존적이고, 부족하면 냉정하게 보입니다.


결국, 감정에서도 지나침과 모자람 사이에서 중용을 찾는 것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핵심입니다.






� 중용을 지키는 것이 왜 어려울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을 지키는 일이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가 어려운데,


매사에 중간을 맞히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정말 공감되지 않나요?


자신감이 필요한 자리에서 너무 긴장하면 � 실력을 발휘할 수 없고,

반대로 너무 자신만만하면 �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실수하게 됩니다.


중용을 찾으려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경험을 통해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필수입니다. �






� 우리가 중용을 실천하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지나침과 모자람을 모두 경험해보라고 조언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지나침 쪽으로, 때로는 모자람 쪽으로 치우쳐봐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가장 쉽게 중용을 지키고, 좋은 것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이에요.


실패와 부족함, 지나침을 겪으면서 우리는 중용의 기준을 배워갑니다.


예를 들어,


너무 많이 일하거나 너무 적게 쉬어본 경험을 통해

나만의 행복한 일과 쉼의 균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중용으로 가는 중요한 걸음이에요. �






� 결론: 중용은 삶의 기술이다


오늘날 우리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단순히 '중간만 찾으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중용은 지혜로운 선택과 경험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


중용을 지키는 삶은 흔치 않기 때문에


"고상하고 칭찬받을 만하다."


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죠.



우리도 실수를 통해 배우고,


조금씩 균형을 잡아가며 '미덕의 길'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도 중용을 찾아보세요!


� 작은 균형이 큰 행복으로 이어질 거예요.



� 여러분은 삶에서 중용을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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