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세로토닌 모닝이 필요한 이유

나는 행복한가? 한국인의 행복지수(2022.12.05. 월)

by 아가다의 작은섬






국내총생산(GDP) 205개국 중 세계 12위 / 행복지수 146개국 가운데 59위


지난 토요일 동창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 이 x 끼야. 넌 여기 앉을 자격이 없다고’


‘민증 까 볼까?’


많이 배우고, 더 풍요롭고, 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음에도 우리는 왜 점점 더 인간의 정을 잃어가고, 더 가지기를 원하며,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경쟁하며 살아가는 것일까요?




『들어보지도 못한 공해란 말도 등장하고 무한경쟁, 극단의 이기주의가 팽배했다. 모두들 스트레스에 지쳤다. 무엇을 위한 발전인가. 이제야 사람들이 마음의 안녕, 힐링이 절실하게 되었다.』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75p 이시형)


무엇을 위한 발전인가요?

우리 부모님이 살아가던 시대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왜 먹고 살기가 더 힘든 것 같을까요? 우리 부모님보다 나는 더 많이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 편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왜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만 갈까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세상

‘아휴, 늙으면 죽어야지. 아무것도 혼자 할 수가 없네’(아버지와 대화)


‘돈보다 핸드폰 바꾸면 (새 핸드폰) 적응하기가 더 힘들어. 무서워서 못 바꾸겠어.’(형님과 대화)


넘쳐나는 정보, 알고 싶으면 어디든 뒤지면 손쉽게 그와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를 배우고 나면 그다음 날이면 그 보다 더 많은 것이 바뀌는 세상을 살아갑니다.




『이런 격정의 시대를 살아가느라 뇌 과학적으로 가장 큰 손상을 입은 곳이 전두엽과 변연계이다. 전두엽은 인간 최고의 사령부여서 인간이 인간답기 위해서는 전두엽이 건전해야 한다. 그리고 변연계는 감성 센터이다. -중략- 한마디로 정서가 메말라버렸다.』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75p 이시형)


분명 보이는 세상은 부모님 시대보다 더 좋아졌으나, 보이지 않는 세상은 그보다 더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젠 외적 성장의 시대가 아니라 내적 성숙의 시대라는 것이다.』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76p 이시형)



『뇌 과학적으로 본 행복은 세로토닌이기 때문이다. 뇌 속에 세로토닌이 풍부한 상태가 힐링이요. 행복이다.』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76p 이시형)


태어나기도 전부터 비교되는 삶, 내가 원하지 않아도 경쟁을 유도하는 사회, 돈이 행복이 되어버린 세상 속에서 나는 행복합니까?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나는 오늘도 이 새벽, 오늘 내가 만날 수 있는 행복이 무엇인지 그 이유를 찾아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하루 5분만 멈추고 ‘오늘 내가 행복해야 할 이유’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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