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즈닛 Aug 04. 2024

'기미와 주근깨' 뭐가 다를까 (1)

이즈닛 (@_isn.t_it)

[기미와 주근깨 뭐가 다를까 1]

햇빛이 강해질수록 피부색소가 걱정이에요 (구리빛으로 타면 차라리 이쁠텐데, 얼룩덜룩 반점은 안이쁘죠)

얼굴에 (특히 광대쪽) 뭐가 자꾸 나는데 사람마다 다 다르게 불러요 (너 볼에 기미 생겼네, 너 주근깨 생겼어~ ㄱㅁㅎㄹ)

같은듯 다른듯~ 기미와 주근깨 (차이가 뭘까요?)

둘 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 원인인 색소질환이지만, 기미는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여성호르몬이 활발한 30~40대에 증상이 심해지고 폐경후에는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양상을 보여요

(그래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죠)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가 광대뼈 부근에 안개처럼 발생하며 (볼, 이마, 코 등 주로 햇빛을 받는 부위)

멜라닌 색소의 위치가 깊어서 (진피층) 육안상 경계가 불분명하게 흐릿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기미야 내 피부색이야~)

위치가 깊다보니 미백치료도 저출력의 레이저 세기로 자주 해줘야돼요 (10회 이상해야 티가 날랑말랑ㅜ)

그럼 주근깨는 어떨까요?

-2편에 계속


[이즈닛_인스타툰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_isn.t_it/


이즈닛 (@_isn.t_it)

#건강 #뷰티 #싱글라이프 #인스타툰

- 예쁘고 건강하게 사는 싱글의 내몸내챙


작가의 이전글 '오이 헤이터'의 여름 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