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루루와 별이의 빛나는 모험
05화
실행
신고
라이킷
2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Isol
3시간전
별빛 안내
빌을 밝혀 줄게
루루는 별이와 함께 신비한 숲을 탐험하던 중, 갑작스럽게 길을 잃게 되었어요.
어둠이 점점 숲을 뒤덮고, 루루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겁이 났어요.
“별이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
루루의 목소리에는 약간의 두려움이 섞여 있었어요.
그때, 별이가 환히 빛을 내며 말했어요.
“걱정 마, 루루. 내가 길을 밝혀 줄게.”
별이는 마치 등불처럼 숲 속을 비추며 부드럽게 움직였어요.
“보여? 내가 비추는 곳으로 천천히 따라와.”
루루는 별이를 따라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걸었어요.
별이의 빛은 따뜻했어요.
숲은 점점 더 깊어졌지만, 별이의 빛 덕분에 루루는 나무 사이의 길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길을 걷는 동안, 별이는 조용히 속삭이듯 말했어요.
“루루, 네가 길을 잃은 건 두려워할 일이 아니야. 때로는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어.”
별이의 말에 용기를 얻은 루루는 다시 씩씩하게 발걸음을 내디뎠어요.
숲 끝에 다다르자, 루루는 아름다운 들판과 반짝이는 별빛 아래 펼쳐진 작은 집을 발견했어요.
“여기야, 루루. 이 작은 집에서 잠깐 쉬어가자.”
별이가 부드럽게 웃으며 말했어요.
루루는 마음이 벅차올랐어요.
“별이, 정말 고마워. 네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지도 몰라.”
별이는 반짝이는 빛으로 대답했어요.
“언제든지, 루루. 내 빛은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거야.”
.
.
.
Lulu and Star were exploring the mysterious forest when they suddenly lost their way.
As darkness gradually engulfed the forest, Lulu became frightened, unable to see anything.
“Star... I don’t know where to go.”
Lulu's voice trembled slightly with fear.
At that moment, Star began to shine brightly and spoke.
“Don’t worry, Lulu. I’ll light the way for you.”
Star moved gently, illuminating the forest like a lantern.
“Do you see? Just follow the path I’m lighting up, step by step.”
Lulu carefully followed Star’s glowing light, one step at a time.
Star’s light felt warm.
Although the forest grew denser, Lulu could find a path between the trees thanks to Star’s light.
As they walked, Star softly whispered.
“Lulu, losing your way is nothing to fear. Sometimes, you have to lose your way to discover a new one.”
Encouraged by Star’s words, Lulu confidently continued forward.
When they finally reached the edge of the forest, Lulu discovered a beautiful field and a small house bathed in the glow of sparkling starlight.
“This is it, Lulu. Let’s rest here for a while,” Star said gently with a smile.
Lulu’s heart swelled with emotion.
“Star, thank you so much. I don’t think I could’ve made it here without you.”
Star replied with a sparkling glow.
“Always, Lulu. My light will always be with you.”
.
.
.
.
keyword
루루
별이
별빛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연재
연재
루루와 별이의 빛나는 모험
02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03
신비한 숲 속으로
04
별이와의 만남
최신글
05
별빛 안내
06
별이와의 작별인사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발행 예정
전체 목차 보기
Isol
시, 소설, 일상을 공유합니다.
구독자
204
제안하기
구독
이전 04화
별이와의 만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