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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잇다 itdaa Feb 20. 2022

마케터 취준, 어떤 대외활동을 추천하시나요?


마케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직무를 결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막막한 상태입니다. 어학 성적은 이번 학기 안에 딸 예정이고, 대외활동이 많이 부족하여 이 부분에도 신경 쓰려 합니다.


©Patrick Perkins


현재 진행 중인 대외활동 외에 교내 마케팅 동아리나 마케팅 학회에 지원해서 둘 중 한곳에서 활동하고자 합니다. 만약 동아리와 학회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면 둘 다 활동하는 게 가장 나을까요?


더불어 간단한 카드 뉴스와 PPT 제작이 가능하여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그것을 PPT로 만든 결과물을 브런치 사이트나 블로그에 올려 포트폴리오로 만들려고 하는데 이러한 활동이 도움이 될지도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마케터 선배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하신 내용에 대한 저의 생각 나눕니다.


무엇이든 현직과 연결된 활동을 하세요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보강하겠다는 생각 좋습니다. 동아리와 학회 둘다 해도 좋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마케팅 분야 현직자와 접점이 있는 업무를 할 수 있는 곳을 우선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현업 경험이 있다는 점은 이력, 자소서, 면접 등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이러한 대외활동의 수를 늘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그 활동에서 마케팅과 관련된 어떠한 인사이트를 얻었고 이는 나 자신을 마케터로 발전시키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등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왕이면 경험해서 얻은 성과를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하는 노력을 하신다면 유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Melanie Deziel


블로그 활동, 꾸준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브런치 등에서의 활동을 해서 이를 포트폴리오의 한 꼭지 추가하겠다는 말씀이실까요? 아님 포트폴리오 자체를 브런치로 만들어서 브런치 링크를 공유하겠다는 말씀이실까요? 전자라면 해보셔도 좋겠지만 후자는 비추합니다. 링크에 다 들어가서 일일이 눌러보게 하는 것은 인사담당자, 면접관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하고 부담되는 방식 같습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저러한 제작, 전략 수립으로 통해 어떠한 것을 얻을 수 있게 되는지 목표를 명확히 잡고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하간두 개 콘텐츠가 아닌 수십 개 정도의 콘텐츠 정도는 되어야 꾸준히 해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입니다.


©Med Badr Chemmaoui


영어는 스피킹이 우선

영어는 스피킹 항목이 포함된 점수를 획득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향후 해외 에이전시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던가, 회사 내 외국인 직원들과의 소통, 해외 마케팅 트렌드 분석, 나아가 승진 평가 (중략)



<인턴부터 경력 이직까지, 현직자가 전하는 취업 전략 - 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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