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횟수보다 중요한 건 바로 이직의 이유입니다

by 잇다 itdaa


안녕하세요 멘토님, 저는 현재 이직을 준비하며, 인사담당자 입장에서의 조언이 필요하여 급히 질문드려요. 저는 서른 살 여자이며 VR 기획자에서 서비스 기획 직무로 변경하려는 중입니다.


israel-andrade-YI_9SivVt_s-unsplash.jpg?type=w1 ©Israel Andrade


1) 현 직장 A사 (VR/메타버스 기획자)

- 적은 연봉

- 팀원이 없으며 채용예정 또한 없음(전체 직원 수 4명)

- 약 1년 2개월 정도 근무 중


2) 최종 합격한 B사(제품/서비스 기획자)

- A사 대비 높은 연봉

- 사수는 없으나 협업할 팀원 존재(전체 직원 수 24명)

- 최종적으로 원하는 직무는 아님


현 직장 A사에서는 물경력이 될 듯하여 원하는 서비스 기획 직무로 채용되기 전까지는 연봉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B사로 이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직한 B사에서 3~6개월간 근무하며 서비스 기획 쪽으로 다른 이직을 노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이직하게 될 새로운 C 회사에서는 3~6개월 만에 이직한 제 경력이 마이너스 요소가 될까요?



또한 전제 제 커리어적으로도 단기간 근무 후 이직하는 것이 문제 소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곧 이직할 회사에 답변을 줘야 해서 맘이 급해지기도 하고 제가 이직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보다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다른 회사, 다른 직무로의 이직을 계획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적어주신 내용으로만 추정하면 일단 직전 회사보다는 규모와 연봉이 모두 크고, 본인이 희망하는 서비스 기획 쪽으로의 연결점이 그래도 지금의 회사보다는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laura-davidson-SRhqHvdotuI-unsplash.jpg ©Laura Davidson


횟수 보다는 사유가 중요합니다

주신 내용만 기준으로 했을 때는 당연히 기회가 생기셨을 때 옮기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향후 3~6개월 내에 또 이직을 할 수도 있다고 말씀 주셨지만 또 향후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부분도 있고, 그렇다면 최대한 내가 희망하는 방향과 유사하게 갈 수 있도록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더하여 3~6개월 만의 이직 경험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으실까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재직과 이직의 기간/횟수가 경력 대비 많을 경우 본인이 해명(?) 하거나 설명해야 하는 경력이 많아지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건 본인이 원하는 직무로의 기회를 위한 시간이었고, 그리고 그 과정마다 배운 것이 어떤 것이고 그래서 이직할 회사에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확신만 명확하게 보여주신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무의미한 이직은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죠. 한 번의 이직마다 각 회사를 선택하고, 직전 회사를 떠난 이유에 대해서 잘 정리해두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시는 중에 도움이 되는 답변일지는 몰라서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으나,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또 잘 잡는 건 커리어 관리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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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우선은 현재 회사보다 이직하는 게 조금 더 좋을 거라는 생각에 이직 확정을 했습니다 : ) 급한 마음도 있어서 조금은 도피용인가 싶은 걱정도 되지만 제가 원하는 직무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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