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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ToNGtOng Mar 31. 2017

아빠가, 말했다




마음이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구..

 

나무가 새싹을 틔우기 위해..

겨울내 껍질이 벗겨지는 고통을 이겨내는 것처럼, 

커다란 마음을 갖기 위해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

진통을 겪는거라구..

 

마음이 성장해 가는건..

그래서 커다란 마음을 갖는 건..

그래서 멋진 어른이 되는건.....어렵다. 


그래서 어쩌면,

마음이 성장해..커다란 마음을 가진 멋진 어른이 되는거가..

무지 오래걸릴지두 모른다. 


그치만, 

무지 어려워두,

무지 오래걸려두...정말이지 멋진 어른이 될꺼다. 



그리구, 

아무두 모르게 싹을 틔우려 고통을 겪는 나무를..

아무두 모르게 힘들어하는 이를..

아무두 모르게 슬퍼하는 이를..

다독다독 안아줄꺼다.


아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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