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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 마음쓰기 40일차(내가 좋아하는 식당)

내가 좋아하는 식당은 아기자기하거나 예쁘거나

맛보다 분위기에 우선 반한다


그래서 그 곳의 음악, 조명, 공기가 중요하고


거기에 맛까지 훌륭하면 그곳은 또 간다(보통 한번 가고 안 가는데)



여기까지 쓰니 떠오르는 곳은 IFC르브런쉭...이 아니고 테이스팅룸.


준걸이랑 내 생일에


아빠랑 셋이서(아마도 누군가의 생일에)


엄마랑 중요한 검사 후에 갔다. 벌써 세 번이나 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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