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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지훈 May 26. 2020

스스로를 허락하자

아무리 멋지고, 똑바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모든 말과 행동에 내가 다 동의한다면

난 아마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호랑이라도 처음엔 어미의 사랑을 받아야 하고,

모방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심장으로 갈아타야 하는 날이 온다.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쉴 때 제외하고는 나를 자각하고, 내가 느끼는 것을 정말로 느끼고, 내가 나를 믿어주고 또 믿음직스러운 어른으로 만들어야 한다.


먼저 스스로를 허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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