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맡겨진 아이들은 어찌 되려나..
권문세가의 장남이 갓난아이가 딸린 여자를 만났다.
여자의 지적인 이미지에 빠진 장남은 여자의 아이를 친자식처람 잘 키워주겠다는 사랑의 증표로 집안의 종손을 보육원으로 보내고 여자의 아이를 호적에 입적시키며 여자와 재혼을 한다.
하지만, 장남이 경제력을 상실한 후 집안의 대소사를 이복동생이 챙기면서 여자와 시동생의 불화가 깊어진다.
입지가 애매해진 여자는, 종친들에게 며느리로서의 입지를 보장받고자 제안한 문중회의 개최가 거부당하자 권문세가와 이별을 선언한다.
보육원에 보내진 종손의 안위를 뒤늦게 걱정하기 시작한 종친들이, 여자가 남겨두고 떠난 근본도 모르는 아이는 어찌 하려는지..
사랑에 눈이 멀어 버려진 아이들.
부모 잘못 만난 아이들의 미래가 궁금한 이 엽기 멜로 드라마의 캐스팅.
장남 : 김한길
여자 : 안철수
시동생 : 문재인
종손 : 민주당명
갓난아이 : 새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