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선택의 왜곡

by 강하


이성적 유권자라면 맹목적으로 내가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

패할 수도 있는데, 상대 정당이 승리한다면 상대 정당의 후보 중에는 누가 그나마 국가 지도자로 적합할까 차선책을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판단을 무조건 역선택이라 매도할 수 있을까.


- 상대당 후보 중에 누가 가장 만만할까?

- 상대당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누가 가장 적합할까?

유권자 생각의 차이, 민도(民度)에 따라 지도자 수준이 정해지고, 생각이 빈곤할수록 핑계가 많아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