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사잡설

呼客? 好客?

by 강하


[김건희 여사가 현지에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 옷가게를 찾았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왔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가게 직원의 호객으로 인한 것이었으며 물건은 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대통령 부인이 가게 점원의 호객행위에 이끌려 계획된 동선에서 벗어나 경호원들을 데리고 가게에 들어갔다는 충동적 행위가 더 웃긴다.

저 경호라인을 뚫고 가게 점원이 호객을 위해 대통령 부인에게 접근이 가능했다는 것도 어이없고.


대통령 부부에게 안 좋은 이슈 발생시 마다 내놓는 대통령실의 해명을 보면 예전에 인기를 끌던 코미디프로 봉숭아학당의 맹구가 떠오른다.


아마 아래 기사에 근거한 어설픈 해명이 아닌가 싶은데,

기사에 근거하더라도,

타국의 대통령 부인이 사전 예고없이 가게를 들어가 가게 바깥에서 경호원들이 그 나라 국민들의 가게 출입을 봉쇄했다면, 이 또한 얼마나 어이없는 후진(? 後進?) 행위인가.

리투아니아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수준을 어찌 생각할지.. 창피하고 참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