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난리났는데,
총리와 장관만 나설 뿐
정작 국가 수반은 투명인간이 됐다.
언제 어떤 일로 격노하며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 작년 폭우시, "대통령은 퇴근 안 하나."
- 금년 집중호우시, "대통령이 들어간다고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
- 양평고속도로, 침묵
- 서이초 교사 죽음, 채 상병 수사 외압설에 대해, "성역없이 수사하라"는 흔한 립서비스도 생략.
- 오염수 방류시, 침묵
반면에,
외국 나가면 스트레스 풀린다니.
차라리 망명을 하시라.
정말.. 정말...정말....
목구멍까지 치솟는 단어는 많은데,
명색이 대통령이라니까 자제한다.